황희찬1 황희찬 동점골, 황희찬 EPL 시즌 1호골, 하늘로 보낸 감동의 세리머니! 하지만 울버햄튼은 3연패 수렁… 29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드디어 터뜨렸다. 시즌 개막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올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황소 본능’을 되살렸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도 에버턴에 2-3으로 패하며 개막 3연패에 빠졌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밤이었다.황희찬, 단 한 번의 기회를 골로!경기는 영국 울버햄튼의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울버햄튼은 전반 7분 만에 에버턴의 베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21분, 기다리던 순간이 찾아왔다.측면에서 무네트시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이 슛은 올 시즌 그의 첫 번째 슈팅이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BBC와 현지 매체들은 “영리한 마무리였다”며 그의 득점력을 높이 평가했다.추모의 세리머니, 할아버지께 바.. 2025. 8. 31. 이전 1 다음